2010년 6월 4일
어젯밤 우연히 영화 "프리퀀시"를 보았다
앞부분 조금 보지못했지만,,,
1999년과 1969년이 공존할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라디오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잠시나마 꿈을 안겨줄 수있는 영화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 할수 있고
가족과 이웃간의 행복한 모습을
옅볼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
연쇄살인범을 잡아가는 스릴도 있어서 결코 지루하지 않은...
감동과 스릴이 있는
내가 딱 좋아하는 style의 영화
happy ending이여서 더욱 더 좋은^^
요즘 복잡한 맘을
잠시나마
이 영화를 보며
잊고 빠질수 있어서 고마운 시간이였다
나에게도
무선라디오가 있어서
7살 시절을 되돌리고싶다
나의 인생도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변할수있을까?
지금의 "나"가
아닌
또 "다른 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