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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새

orchid mom 2010. 8. 24. 14:16


     

     나무와 새

                                   -  세 라 니 -

     어두운

     숲속을 거닐다

     우연히...

     언제나 꿈에 그리던

     잎이 무성한 나무를 만났습니다.

     

     어두운 숲속에서

     숨죽이던

     소리없는 새였지만,

     그 나무를

     만나...

     예쁜 소리를 내는 새가 되었습니다.

     

     그 어두운 숲은

     푸른잎이 무성한 나무곁에

     언제나...

     쫑알대는 새가 있어서

     햇빛 가득한 푸른 숲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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