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지요 -
빗물이
미끄러져 내리 듯
눈가에 맺힌
하염없는 그리움
그리움이었다가
미움이었다가
다시
사랑으로 자리하는
바람이었다가
소낙비였다가
다시
행복으로 다가오는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를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가슴 안에 꽉 차는
사랑이라는이름
바로 당신
- 이혜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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