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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실습 마루타~!!

orchid mom 2012. 9. 1. 10:20

 

 

 

 

 

 

딸아이가 방학동안 컴활 1급을 공부하며 필기만 합격하고

실기는 개학전에 한번 치루고

(실기는 연달아 시험 칠 수가 있기에...)

울산에서는 시험이 없어서 오늘은 부산까지 가야만했다

개학하여 제대로 공부도 못했다며

오늘 시험은 포기하고 싶다는 딸아이의 말은

바람으로 흘려버리는 독불...

 

더 늦으지면 할 시간도 없구 잊어버리게되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쳐보자며...

피곤한 몸을 겨우겨우 일어켜 세우는 독불과 딸 

두사람을 보내며 왜 이리 맘이 무거운지...

 

2학기 학과 실습으로 스켈링 할 사람을 6명 구해야하는데...

그 대상자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개학하자마자 힘들어하는 딸

 

지금 딸아이의 당면과제는

컴활 1급 자격증을 따는것보다는

화욜마다 치루어야 할 실습 대상자를 구하는 일

 

화요일마다 시간을 비워줄 사람을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그것두 한사람당 두번씩이나 가야하는데

아무리 실습도 중요하다지만 이건 넘 심한듯,,,

 

점수가 딸린 문제니 이건 포기할 수도 없는 문제 !!

 

아이쿠~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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