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 이유리
스멀스멀 내 안으로 들어와 나를 도적질한다
부를 이름조차 없는 외로움으로 비틀거리다 쓰러지면
슬픔을 위장한 어설픈 미소로 나를 향해 비웃듯 쏟아내는 웃음, 웃음소리
|
출처 : 두엄자리
글쓴이 : 조각의top 원글보기
메모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내 나이 쉰 살 (0) | 2014.08.21 |
---|---|
[스크랩] 이별이란 /청원 이명희 (0) | 2014.08.19 |
[스크랩] 같은 이름, 다른 시들 <첫사랑> (0) | 2014.08.06 |
[스크랩] 그믐밤 (0) | 2014.07.17 |
[스크랩] 까닭 / 김기린 (0) | 201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