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를 본 뒤...
장난으로 끝나버린 너의 고백이지만
너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나는 너의 진심을 알아채고말았다
늦게나마 너의 진심어린 고백에
나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이 드라마를 본 뒤,
용기내어 고백하는 연인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본다
오래도록 묵히며 삭이고 있는
나의 맘에 답답해하며...
놓쳐버린 타이밍과 순응에 눈물 흘린다.
고백 후 남는 후회는 1,2년 뒤면 사라질테지만
고백하지 못한 후회는 평생도록 남을것이니
지금 당장 고백하고 후회하기를...
덧붙여 덕선의 남편이 정환이가 맞기를~~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