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람아 불어라 - 박현 바람아 불어라 - 박현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은 내 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느 기슭에 쉬어갈까 보고싶은 얼굴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면 그 어느날 헤매었던 그 거리찾아 나서야지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가는 곳으.. music 2009.04.04
[스크랩] 내가 좋아하는 이 - 용혜원 내가 좋아하는 이 - 용혜원 -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가 태어남은 서로의 만남을 위함입니다 삶이 외로울 때 허전할 때 지쳐 있을 때 오랫동안 함께 있어도 편안하고 힘이 솟기에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이 있음은 신나는 일입.. poem 2009.04.04
[스크랩] 고독하다는 것은 - 조병화 고독하다는 것은/조병화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이렇게 .. poem 2009.04.04
[스크랩]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윤정하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노천명 詩 / 윤정하 노래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 music 2009.04.04
[스크랩] 지나간 시절의 가요 모음집 지나간 시절의 가요 모음집 01. 이정희 / 바야야 02. 여고 졸업반 / 김인순 03. 내게 사랑은 너무 써 / 김창완 04. 찬바람이 불면 / 김지연 05. 일기 / 둘다섯 06. 파초의 꿈 / 문정선 07. 첫사랑 / 수연 08. 돌돌이와 석순이 / 송창식 09. 등불 / 영사운드 10.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 조덕배 11. 참새와 허수아비 / 조.. music 2009.04.04
화남 2009년 4월 3일 날씨도 흐릿하니 싫어하는 날씨인데... 속상한 일이 자꾸 생기네 의도한 바가 아니지만 일이 꼬이니 정말 속상해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했건만 그래도 ... 길을 만들어 가며 가볼려고 했었는데... 이젠 ,,, 나도 지쳤다 다른사람을 배려하며 살지 않을래 나만 힘들어지니 나만 상처입.. talk 2009.04.03
[스크랩] 정감어린 샹송 12곡 정감어린 샹송 12곡.. 01. L'orphelin - Claude Jerome 02. Ballade Pour Ma Memoire - Francis Lai & Liliane Davis 03. Il Est Trop Tard - Georges Moustaki 04. La Novia - Gigliola Cinguetti 05. Zwei Kleine Sterne - Heintje 06. Porque Te Vas - Jeanette 07. Sous Le Ciel De Paris -Line Renaud 08. Besame Mucho - Mayte Mattee 09. Che Sara - Ricchi e Poveri & Hose Feliciano 10. Lestate Sta Finendo -.. chanson·canzone... 2009.04.03
[스크랩] 외롭다는 것은 - 이상윤 외롭다는 것은 이 상윤 외롭다는 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직도 그리움의 뿌리가 붉게 젖어 있다는 것이다. 사람아 어느 날 까닭도 없이 문득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저물어 가는 강가에서 바라보는 한 점 풍경이 철학이나 사색이 아니고 눈물이거든 그것이 외로움인 줄을 .. poem 2009.04.03
[스크랩]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사람 - 권정아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사람 / 蘭草 권정아 굳이 이성(異性)지 간에 사랑은 하지 않았어도 연인같이 느껴지는 사람 콩닥 가슴 설레이는 어떤 언약이 없었어도 반가운 만남으로 선뜻 다가설듯 생각되는 사람 찾잔을 앞에 놓고 앉으면 아련히 떠 올라서 나도 몰래 미소짓게 하는 사람 전화 한통만으로도.. poem 2009.04.03
[스크랩] "당신과 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당신과 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 poem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