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장 슬픈날의 왈츠 - 변진섭 가장 슬픈날의 왈츠 / 변진섭 단한번 단한번 그대와 둘이서 함께 할수만 있다면 영원히 영원히 내 모든 사랑을 그대 드릴께요 지금도 난 멀리 있는 그대의 얼굴을 그리죠 몰랐어요 아팠는지 그토록 참아 왔는지 여러날을 꿈을 꿨죠 그대 내손 놓고 떠나가는 꿈이기를 바랬는데 지금 이걸 믿을수 없어.. music 2009.04.06
[스크랩] 슬픈 다짐 - 다비치 다비치-슬픈 다짐 I wanna do it me Don′t wanna do it me 다시는 이따위 사랑하지않겠어 버티다 버티다 못버티면 누가 다가와 말을 걸어도 이제 모른척 하겠어 자꾸 다가와 날 유혹해도 더 차가워 지겠어 가슴 터지게 벅찬 고백에도 감동 하지는 않겠어 이제 날 쉽게 가질수 없도록 철저히 감출꺼야 이런 다짐.. music 2009.04.06
답답함 2009년 4월 6일 오늘은 무더운 봄이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건지 왜이리도 답답한거야 가슴이 답답해져서 그동안 아침약은 먹지않았었는데 할수없이 먹게 된다 그만 약도 끊고 싶은데 ... 병원에서도 계속 먹어야한다고 하고 저녁약을 줄이라고 하는데 숙면을 취할려니 잠자기전약을 먹지않고는 안되.. talk 2009.04.06
[스크랩] 아픈 사랑일수록 향기가 짙다 - 도종환 아픈 사랑일수록 향기가 짙다 / 도종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마음의 한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우물을 마시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우물은 퍼.. poem 2009.04.06
[스크랩] 아침 - 강은교 아침 / 강은교 이제 내려 놓아라 어둠은 어둠과 놀게 하여라 한 물결이 또 한 물결을 내려놓듯이 한 슬픔은 어느 날 또 한 슬픔을 내려놓듯이 그대는 추억의 낡은 집 흩어지는 눈썹들 지평선에는 가득하구나 어느 날의 내 젊은 눈썹도 흩어지는구나. 그대, 지금 들고 있는 것 너무 많으니 길이 길 위에 .. poem 2009.04.06
[스크랩]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슬프도록 좋은 날이면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볼만한 연극이 나왔다는 말을 들으면 함께 가서 보고 싶은 사람으로 좋은 음악실의 개업화환 앞에서 공중전화를 하여 불러 낼 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늦은 비가 땅을 파고 있는 새벽에도 선뜻.. poem 2009.04.06
장날 2009년 4월 4일 날씨가 정말로 완전한 봄날씨네 집에 있기가 너무 아까워 아들학원에도 가고 동네퀼트샾가서 가방 만들 재료도 사고 옷수선집가서 아이옷 수선도 하고 동네옷가게에서 맛있고 향기좋은 커피도 대접받고 따뜻한 봄햇살에 따뜻한 봄바람까지 모두가 너무도 따뜻하네 장날이기도 하여 맛.. talk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