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6일
오늘은
무더운 봄이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건지
왜이리도 답답한거야
가슴이 답답해져서 그동안 아침약은 먹지않았었는데
할수없이 먹게 된다
그만 약도 끊고 싶은데 ...
병원에서도 계속 먹어야한다고 하고
저녁약을 줄이라고 하는데
숙면을 취할려니 잠자기전약을 먹지않고는 안되니
도리가 없네
계속 약을 먹을수밖에
여름을 좋아한 나인데
이젠 무더운 여름이 무서워진다
가슴이 답답해올 생각에 ...
왜이리도 가슴이 답답한지
언제쯤,,,
이런걱정없이 지낼수 있을지?
지난7월 그 시간의 경험을 다시 하게될까봐 두렵다
바람만 불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