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내내 돌덩어리같은 고민 덩어리인
집문제가 해결되었다
저층인데다가 요즘 매매 거래가 많지않은탓에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계약이 되었지만
이사갈 곳은 이미 계약해놓은 상태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맘이 급해졌다
걱정스러움에 친구가 알려준
집 안나갈때 한다는 양밥을 해보았다
연기가 나가는 굴뚝이나 보일러 연통에다
사용하는 지팡이를 걸어놓으면 빨리 나간다고하여
지난주 토욜 아버지가 사용하시는 지팡이를 걸었더니
3일만에 집이 나가게 된것이다~ㅎ
물론 여러군데 집을 내놓기도 하였고
가격도 처음보다 많이 내렸으니 그리 되었겠지만
난 아버지의 지팡이 덕이라고 믿고 싶다~!!!
오늘은 어버이날
나의 어버이날은 보통의 사람들과는 좀 다른
어제는 아버지가 다녀가셨구
오늘은 어머니에게 가봐야겠다
두분 모두 건강하심에 감사드리며...
오래도록 지금처럼 사시다 가셨음 좋겠다~!!!
인터넷에 올려진 그림속에
인생을 그대로 표현한듯하여...
가슴이 짜~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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