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던 꽃 / 조재환 일경 주인 없던 꽃 / 조재환 하루종일 유리너머 바라보며무엇을 생각하는지눈가에 이슬을 머금고 있구나 떠난 어미 꿈그리워서 인지 어미 품 떠나외로워서 인지 너와 나어미 떠난 몸동하나너의 모습더욱 서럽다 근심말거라무수한 손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바뀌고주인 없던 꽃물을 주고 있지 않더냐 슬퍼하지 말거라너는,이름 없는 금수가 아니다가족이다 poem 2015.12.28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015년도 열흘 남짓 남겨뒀다 한해를 뒤돌아보니 40대 들어서 가장 평온한 한해였는듯하다 40대는 그야말로 " 죽을 死 " 였는데 마지막 40대는 그나마 평온하게 마무리를 잘 하는듯하여 고맙고 다행스럽다 다가오는 50대는 " 즐거울 娛 " 가 되기를 바래보며... 또 열심히 살아가야겠지!!! 블러.. talk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