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절할것같이 아름다운 오드리 헵번 영원한 은막의 요정 오드리 헵번의 라이프지 사진들입니다 모두를 기절시킬 것 같은 절세 미모에요, 앞으로도 100년간 이런 미모를 지닌 배우는 없을것 같지 않나요~*_* 정말 아름다우심!! image 2009.12.30
[스크랩] burning the SKY burning the SKY 탄다... 훨훨 타들어간다. 외롭게 우뚝 솟은 두 그루의 나무를 장작 삼아... 노을이 훨훨 탄다... 하늘이 훨훨 탄다... 하늘 가득 노을빛을 내뿜는다. 온통 노을이 물든다. 하늘도 거리도 버스도 사람들의 얼굴들도... 근데 슬픈건... 사람들은 저 노을을 쳐다보지 않아. 그냥 자기 길만 가고 있.. image 2009.12.26
[스크랩] 새로 새로 꼭! 정월 초하룻날만 새해일 이유는 없습니다 매일 아침, 빛 발하는 여명의 시간이 밀려 올 때마다 새로 해를 맞고, 새로 날을 맞고, 새로 시간을 맞습니다 제겐 그렇게 날마다 새로움일 뿐입니다 새로 행복과, 새로 기쁨과, 새로 희망과 그리고.. 늘 제게 새로 그리운 당신처럼 말입니다 사진.글 - .. image 2009.12.22
[스크랩] 그 길 그 길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다시 또 한 계절 흘렀나 봅니다 우리가 지나온 그 길에도 벌써 시린 아침이 깨어 몸을 털겠지요 사람이 길을 밟고 지나오며 아쉬워하듯 계절도 길을 밟고 지나오며 아쉬워합니다 아쉽습니다.. 아쉽습니다.. 아쉽습니다 조금 더.. 사랑하지 못해 그렇습니다 조금 더.. 잘해.. image 2009.12.21
[스크랩] 폭설내린 날 폭설내린 날 한 사내가 폭설내린 길을 비질로 낸다 다시 또 쌓이고 돌아서서 또 쓸고 다시 또 또 쌓이고 돌아서서 또 또 쓸고 그러다 하늘보고 한소리 한다 "아따- 허벌눔의 눈, 엥가히 좀 뿌리쇼잉" 옘병- 다시 더 더 더 쌓이고 니미- 돌아서서 더 더 더 쓸고 폭설 내린 날 남도땅의 하루가 그렇게 다 간.. image 2009.12.21
[스크랩] 화살나무 이미지 화살나무 [Euonymus alatus] 노박덩굴과(―科 Celastr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코르크의 날개가 길게 발달하여 화살나무라고 한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10월경에 붉은색으로 익는 열매는 터져 나.. image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