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되고픈 나무

2017년은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보니 지금이네요~ㅡ.ㅡ 앞으로도 더욱 더 세월이 빨리 지나가겠죠~!!! 남은 시간도 후회 남지않도록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맘만 가득하고 실천은 하지않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ㅡ.ㅡ 새해도 뜻하시는 바 이루는 한해가 되시고 건강 또 건강하셔요 새..

하루 / 세라니 당신에게 있어서 내일이 하루가 될지 이틀이 될지 나도 당신도 알지못합니다만 그 시간이 그리 길지않다는 걸 아는 나는... 당신의 내일이 다시는 오지않을듯이 마주합니다 어찌 해야? 내일이 하루, 이틀, 사흘이 될 수 있을지? 나는 알지 못하기에 참으로 안타깝고 무섭습..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는 딸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너무도 잘 아는 아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 하나로 치위생과를 졸업 지금 치과에서 근무중인 딸 하루 빨리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알았음 좋겠는데... 자기가 하고 싶..

언제 : 2017년 9월 23일 어디로 : 청도 운문산 누구랑 : 정희, 윤향, 종수, 형욱이랑 무더운 여름을 지나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들과 산행길 청도 운문사가 내려다보이는 정갈한 북대암이 오래도록 추억으로 자리할 산행... 오랜만에 산행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다들 즐거웠지~!!!! 산행후 청도 ..

또 가을이 왔다... 요즘 기분이 딱 오늘 같이 흐릿하다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바람을 기다려본다 이 우울감 떨쳐낼 수 있을만한 강력한 공기가 필요하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어떨지? 별 기대감이 없다는게 참 무섭고 안타깝네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기가 아직은... 언제쯤이면 어두움에..

올 한해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내가 살아온 그 어느때보다도 무척이나 분주했는듯하다ㅡ.ㅡ 귀촌으로의 준비에서 부터 아직까지도 진행중인 집 주변 정리.... 집이 아닌 수목원이 되어가는듯하다 땅이 이젠 나무로 그득해진다~ㅎ 나무를 좋아하기에 식구가 늘어나는게 싫은건 아..

오랫동안 블러그에 글을 올리지않았네 요즘 손뜨개에 푹 빠져서 감기로 고생중인데도 무거운 눈과 머리를 들고 열뜨개중이다~ㅡ.ㅡ 딸은 3개월 계약직을 마치고 이력서 넣으며 회계 자격증 공부중이고 아들은 대전에서 공공기간 11개월 인턴으로 근무중 둘다 자기 월급은 자기가 관리하..

87년도 대학가요제에 본선 진출했지만 수상하지는 못한 오빠노래 그전에 85년도 대학가요제에서 동상 수상한 경력이 있어서 후배 이름으로 작곡자를 내세우고 작사가는 내 이름으로 해서 출전한 노래이다 9회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소나기의 소낙비 역시 오빠 노래... 오빠가 만..

2017년 새해에는..... 새해에는 웃는 날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미소 짓는 날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아프지않는 날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맘의 평화가 깃든 날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 : 2016년 11월 26일 어디로 : 가지산 누구와 : 형욱이, 문섭이 그리고 나 친구들의 다양한 사정으로 셋이서 단출하지만 즐거운 산행을 다녀왔다 날씨가 흐릿하니 온통 회색빛이였지만 하산해서야 빗방울이 떨어져서 천만다행...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는 이곳...가지산 평소 넘 높아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