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록 "시" 삶이 아파 설운 날에도나 외엔 볼 수 없는 눈 삶이 기뻐 웃는 떄에도내 웃음 소리만 들리는 귀 내 마음 난장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 유안진 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rc="https://encrypted-tbn2.gstatic.com/images?q=tbn:ANd9GcQXOmUYkagb8wqJI4mPDoSLHLi2ewMXQnLW9MgYG5K_y664MUtW">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단풍잎같은 몇 잎의 차창을 달고밤 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그리웠던 순간을 호명하며 나는한 줌의 눈물을 불빛에 던져 주었다..곽재우 눈물자국 때문에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사람들과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다....이상국 만일 네가 나의 애인이라면너는 참 좋을텐데.. 진은영 일 년.. story 2015.05.29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 4.5와 5가 있었는데 5는 4.5를이유 없이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러다 4.5와 5가 대판 싸웠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당연히 0.5가 많은 5가 이겼습니다. ​그 후로부터 5는 4.5를 늘 괴롭혔고, ​4.5는 5 앞에만 서면 늘기가 죽고 주눅이 들었습니다. ̴.. story 2015.05.27
[스크랩] [곽재구] 소나기 소나기 - 곽재구 저물 무렵 소나기를 만난 사람들은 알지 누군가를 고즈넉이 그리워하며 미루나무 아래 앉아 다리 쉼을 하다가 그 때 쏟아지는 소나기를 바라 본 사람들은 알지 자신을 속인다는 것이 얼마나 참기 힘든 격정이라는 것을 사랑하는 이를 속인다는 것이 얼마나 참기 힘든 분.. poem 2015.05.27
[스크랩] Re:♬ Tisha Navkrugi - Trofanov & Djelem(`트로파노프`와 집시) 슬픔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지금은 가슴이 아프답니다. 당신 때문에. Pole Dorogi - Djelem Djelem - Pole Djelem - Dorogi music 2015.05.22
[스크랩] Guitar On Fire / Alex Fox 아무리 친한 사람이 있어도, 안 만나면 그 사람은 죽어 버려. 사람은 다 죽잖아. 그러니까 안 만나는 사람은 죽은 거나 다름없는 거야. 가령 추억 속에 살아 있다고 해도, 언젠가는 죽어 버려. 이 세상에는 무슨 일이든 생길 수 있잖아. 지금은 너하고 이렇게 손잡고 있지만, 손을 놓고 헤어.. music 2015.05.22
[스크랩] 천원짜리 러브레터 - 유미성 천원짜리 러브레터 - 유미성너에게 편지를 썼어.. 조폐공사 아저씨들이 알면.. 큰일나겠지만.. 천원짜리 지폐에.. 깨알같은 글씨로.. 너의 안부와 나의 마음을 적었어.. 그 돈으로 편의점에 가서.. 담배 한갑을 샀어.. 언젠가 그 돈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거쳐.. 혹시나 네손에 들어가게 되.. poem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