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제는 어버이날 아버지에게 "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 는 말을 통화가 끊나고나서야 혼잣말로 되내이며... 나란 딸 너무도 무뚝뚝한 여자인걸 새삼 느꼈다 그런데... 퇴근 후 찾아온 딸 내가 좋아하는 쵸코렛이랑 빵과 함께 건넨 돈봉투 두개 아빠는 이런 선물보다도 이쁜 말한마디를 .. talk 2018.05.09
우리 모두 건강하자~!!! 필리핀에 오빠랑 있는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필리핀을 다녀왔다 요즘 직장이 바쁜 시기인지라 눈치가 보였지만 쾌히 보내주신 사장님 넘 감사하다~^^ 파킨슨병에다 당뇨에 저혈압을 앓고 계셨는데... 갑자기 심각해진 엄마의 병환에 병원에서는 멀리 떨어진 가족에.. talk 2018.04.23
[스크랩] demi lovato - stone cold (이별감성) 이별 노래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demi lovato - stone cold 저는 원래 데미로바토를 좋아하는데 .. 이번 앨범에 수록된 이 노래는 쟁여두고 듣고 싶을만큼 너무 좋아요 ㅠㅠ 가사가 좋구 음색이 좋구 감정이 좋고 배우라서 그런지 감성도 뛰어난듯해요 ㅠㅠ!!!! 데미로바토 이번 앨범은 대부분 .. live 2018.04.23
[스크랩] 최화정 展 최화정 展 “국화를 그리다” 국화백자_72.5×60cm_캔버스에 분채, 석채, 먹_2010 장은선 갤러리 2010. 12. 15(수) ▶ 2010. 12. 21(화) Reception : 2010. 12. 15(수) PM 4:00~6:00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 T. 02-730-3533 www.galleryjang.com 벽화국화_32×41cm_한지에 분채, 석채, 먹_2010 동양화가 최화정 선생은 주변에서.. picture 2018.04.13
포항 보경사 언제 : 4월 7일 어디로 : 포항 보경사 누구랑 : 정희, 형욱이랑 유난히도 길고 길었던 지난 겨울을 지나 모처럼 봄날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산행 계획을 잡았는데... 겨우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는 달랑 두명~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지만 꽃샘 시샘이 얼마나 독하던지~ㅡ.ㅡ 여리여리한 나무 가.. talk 2018.04.12
푸른밤 / 나희덕 푸른밤 / 나희덕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까마득한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에도 내 응시에 날아간 별은 네 머리 위에서 반짝였을 것이고 내 한숨과 입김에 꽃들은 네게로 몸을 기울여 흔들렸을 것이다 사랑에서 치욕으로, 다시 .. poem 2018.04.10
春雪 3월에 하얗게 눈이 내렸다 지난 겨울 바닥에 깔릴 정도의 눈은 온적이 있지만 고급 양탄자마냥 수북히 쌓인 눈은 첨이네 눈을 보니 맘도 조금 뻥~ 뚫리는듯 한결 가벼워진다 무거웠던 눈구름이 밤새 하얀 눈이 되듯이 내 맘도 하얗게 되면 좋겠다 talk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