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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내버린 맘 한쪽...

orchid mom 2009. 10. 13. 22:10

2009년  10월  13일

 

오늘따라

맘이 왜 이런지?

맘 한쪽을 떼어내버려서 그런가?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랬지 ...

 

그래서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섰는데 ...

 

자꾸만

맘이 아파오네

 

하지만 ,,,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날이 올거야

그래야만 하는일이고

 

잘 했어!!!

 

그래 잘 한거야!!!

 

맘이 아프지만 견디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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