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모처럼 날씨가 개여 파란 하늘을 볼수가 있다
하지만
계절이 거꾸로 가는것인지...
아님 너무 일찍 찾아온것인지...
겨울이다
바닥엔 살얼음이
산정상엔 하얀눈이
내 목엔 다시 머플러가
길고 긴 이 겨울이 언제나 갈련지
기나긴 겨울이여서인지 봄날이 더없이 그립다
계절상 봄날 뿐만아니라 나의 인생의 봄날도 언제나 올련지...
햇살 가득한 봄날을 기다리며
이웃블러그에서 가져온 예쁜 꽃^^
꽃을 보면 사람맘이 덩달아 고와지는듯,,,
누군가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는
그래서 그나마 이 힘든 겨울을 날수가 있어서 고마운...
나도 그 누군가에게 미소짓게 만드는 꽃일까?
꽃이 되었음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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