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7일
어제내린 비로 거리는 한결 깨끗하고 기분도 어제와 달리 가벼워진날
밤새 잠이들지 않아 이것저것 생각한 것들이
아침이 되면 밤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아까운 어제밤의 생각들...
왜!! 잠 오지않는 밤에만 글들이 생각나는건지???
날아가버린 나의 글... 아깝다!!!
아침이 오면 글을 적어야지 했던 것들이 도저히 생각나지않는다 ㅠ.ㅜ
밤새...
누구나 자기 어깨에 자신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거 ... 하나 ㅎ
어떤이는 그것이 솜처럼 가볍게 느낄것이며
또 다른이는 소금처럼 무겁게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난,
쇠처럼 아주아주 무겁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다들 자신의 무게가 소금으로 여기겠지만
다른이가 봤을때 그의 무게는 솜으로 보일수도 있으련만,,,
비록 나의 무게가 소금일지라도 난 솜으로 여기며 살아야겠다는 거 ... 둘 ㅋ
솜이든
소금이든
어차피 내가 짊어져야 할 삶이라면
맘으로나마 가벼이 여기며 살아가자!!!
그 누군가가 나대신 나의 짐을 짊어질수 있는것도 아니니...
곁을 내어주신 당신에게 감사하며... 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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