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2009년 1월 14일 울산에도 눈이 와요 올해 첫눈이네요 울산에서 눈 보기가 싶지 않은데... 첫눈이라지만 펑펑 내리는건 아니고 살살 조심스럽게 내리고 있네요 조금이지만 눈 내리는게 어디예요 어젯밤 꿈이 좋지않아 아침부터 맘이 무거웠는데... 살살 내리는 눈을 보니 맘이 덩달아 가벼워 지는것 같아.. talk 2009.01.14
나무친구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게는 꽃이 소중하듯이..... 저에게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늘 한자리에 서있기에 늘 내 손을 잡아주기에 비바람에 아파해도 너무 약해서 흔들릴때도 변함없이 날 잡아준 나무같은 사람 그 사람이 친구라서 행복합니다. ** 제목은 알수 없지만 .. poem 2009.01.09
문득,,, 1월 8일 문득,,, 버스를 타고 오면서 예전엔 승객이 학생들과 여자분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은 성인남자분들도 많이 타고 다니는걸 볼 수가 있다 그만큼 살기가 팍팍해졌다는 거겠지 너도 나도 어려운 시기 이 시기가 언제까지 갈련지?? 그 시간이 긴 시간이 아니길 바랄뿐... 그리고, 잘 버티어 살아.. talk 2009.01.08
아버지 2009년 1월 5일 오빠가족이 필리핀으로 간지도 6년째가 되어가네 그동안 자식이라곤 나밖에 없는 아버지에게 고작 하는 일이라곤 1주일에 한번씩 음식 해드리고 가끔씩 찾아가는일 명절이면 명절음식을 해드리는게 다네 어릴적부터 유난히 오빠보다 나를 더 좋아라해주셨는데 ... 난 단지 잔소리로만 .. talk 2009.01.05
소포 1월 2일 새해 예전같으면 뭔가 새로운 희망의꿈을 꾸어 보기도 했었는데 ... 42년을 살고 43년째 글쎄 ,,, 어제와 다르지 않는 일상들 에제보단 조금씩 나아진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 하지만 좋은일들이 생길 거라는 희망을 억지로라도 안으며 살아보자!!! 분명,,, 나에게도 건강과 행복가득한 소.. talk 2009.01.02
turn ... 12월 31일 오늘과 내일 다르지 않는 날이지만... 오늘과 내일 그동안 못다한 마무리를 짓게 만들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된다 나의 새해 소망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어제보다 나은 매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난 한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나의 몸이 조금 쉬어가라며 신호를 보내온 거 그때 ,,, .. talk 2008.12.31
선물 12월 30일 거의 일년만에 부산에 살고있는 여고친구 미련이와 울산에 살지만 자주 보지못하는 친구 수경이를 오늘 만나기로 했다 몇명되지 않는 여고친구들 ... 중국에 살고있는 진경이 결혼하면서 연락이 되지않는 순천이 태국에 살고있는 현미 여고졸업하면서 1년에 두번 여름,겨울방학.. talk 2008.12.30
며칠동안... 12월 29일 늦은 오후같은 아침 이런날은 보통같으면 우울하기만 한데 오늘은 며칠동안 연휴를 보내고 온 뒤라서 아님, 모처럼 독불장군과 여행을 하고 난뒤라서 하여간 활기가 생기는것 같아 좋다 한가지 더,,, 많이 와야 5명이던 내 블러그에 그동안 다녀간 사람들이 갑자기 넘 많아서 너무 놀라운데 .... talk 2008.12.29
** 미리 크리스마스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라지만 크리스마스의 막연한 들뜨는 맘이 들지가 않는것이 나이가 들어서일까? 어제는 오랜만에 중국에 있는 친구에게서 e-mail을 받았다 구정에 울산에 온다고 시간을 비워두라고 하니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 여고친구들은 오랜기간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 시간의 .. talk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