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 2013년 1월 13일 나에게 친구라곤 중학생시절부터 알고지내는 서울 사는 현미 여고2,3학년때 같은반으로 여지껏 함께 해오는 수경,진경,미련이 그리고 남편 직장따라 잠시 브라질에서 살고 있는 대학 친구 인선이 이렇게 다섯손가락뿐이다 아이들 학원때문에 서울에서 한달가량 머물기위.. talk 2013.01.14
友 - 友 / 세라니 - 시는 나를 醇化시키고 글은 나를 敎化시키며 노래는 나를 昇華시키고 그림은 나를 美化시키네 그리하여 詩, 書, 音, 畵 나를 豊饒롭게 해주니 나의 진정한 友인가 하노라 또한 이 곳에 찾아오시는 블러그 님들이 또 다른 나의 友이니... 오래도록 그 情 나누고싶구나 비록 .. talk 2013.01.08
이곳에도 폭설이 내 기억으로는 중2때 눈이 많이 내린후로는 몇 년에 한번씩 조금 쌓이다 녹는 정도로 눈이 내렸는데... 오늘은 말그대로 폭설이 이곳에도 내린다~ㅎ 출근길 아슬아슬하니 더디게 왔지만,,, 왜 이리 기분이 좋은건지!!! 난 개띠도 아닌데... 뽀드득 뽀드득 쭈---욱 폭신하면서도 긴장감이 도.. talk 2012.12.28
감사드리며... 2012년 12월 16일 초저녁 친구를 동네에서 잠시 만나고 오겠다며 나갔던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 엄마~~~피~~~" 그리곤 말을 잇지못한채 울기만하니 옆에 있던 친구가 " 승애가 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쳤는데 그 오토바이가 날아와서 다쳤어요~ " 119가 왔는데...보호자가 필요하다고해서..." 밥 .. talk 2012.12.19
Christmas Tree - Christmas Tree - 파릇한 새순 피워내던 봄나무가 시원한 바람과 그늘을 만들어주던 여름나무로 마침내 화려한 옷 떨구며 한해를 마무리 짓는 이즈음... 가녀린 裸木으로 애처롭기만하더니 별빛으로 온몸 휘감아 치장하고 있는 널 보니... 어느날엔... 힘겨워보이기도 또 어느날엔... 다행스.. talk 2012.12.13
눈 온데이~~~~^^ 울산에도 제법 눈이 내리고있다 눈 귀한 이곳에는 조금 내리는 눈발에도 교통 마비가 오는데...(좀 심했나~ㅎ) 퇴근 후 눈이 내렸다면 더없이 좋았을텐데...(내일은 쉬는날이니~ㅎ) 하지만 걸어서 집에 가는 한이 있어도 눈이 펑펑 내렸음 좋겠다 아직 철이 덜 든건지... 아님 한번 집까지 .. talk 2012.12.07
주경야독~ㅎ 지난달 8일부터 매주 4일 하루 3시간씩 auto cad를 배우고있다 낮에 직장 마치고 저녁은 대강 김밥 천국에서 떼우고 수강하고 집에 돌아가면 11시가 넘는다 (아하 피곤해!!) 평소보다 잠이 부족하여 피곤하긴하지만,,, 나름 뭔가를 배운다는것에 가슴 가득 뿌듯함으로... 사실,,, 처음 대하는 .. talk 2012.11.07
가을에게~ 가을에게~ 가까이 할수록 스며드는 외로움에 난 너를 거부하려했다 너와의 거리를 두려했지만 봄날의 꽃샘 바람과 여름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넌 날 찾아오기도했지 이젠 애써 널 멀리하지 않으련다 가슴속 바람이 일면 이는대로 그냥 널 품으련다 그 바람마저 너이기에... - 세라니가 .. talk 2012.09.20
罪 - 罪 - 너를 좋아하는 죄로 어제도 기다렸고 오늘도 기다리며 내일도 기다리겠지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알순 없지만,,, 누구에게 이 비밀을 얘기할 수 있겠니? 너를 좋아하는 죄로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기다린다 - 세라니 - talk 2012.09.14
딸아이 실습 마루타~!! 딸아이가 방학동안 컴활 1급을 공부하며 필기만 합격하고 실기는 개학전에 한번 치루고 (실기는 연달아 시험 칠 수가 있기에...) 울산에서는 시험이 없어서 오늘은 부산까지 가야만했다 개학하여 제대로 공부도 못했다며 오늘 시험은 포기하고 싶다는 딸아이의 말은 바람으로 흘려버리는.. talk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