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림^^ 2009년 12월 31일 요며칠 많이 우울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이의 메일과 생각지도 않은 이의 전화와 생각지도 않은 이의 댓글들 생각지도 않은 이의 꿈... 이러한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부터의 선물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게 하는것같다 항상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talk 2009.12.31
이年을 보내며... 2009년 12월 30일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내방도 새로이 도배도하고 장판도 깔아보았다 지난번 여인네는 슬픈듯 외로워보여 새해엔 아이의 밝음을 갖고싶어 변화를 줬는데... 아직 내 새로운방에 익숙치가 않네 다른방에 와서 앉아있는듯 편하지가 않아 누구나 그렇듯이... 이맘때면 한해를 뒤.. talk 2009.12.30
인생무상 2009년 12월 14일 주말,휴일내내 김장하느라 피곤한건지... 왜 이리도 짜증이 나는건지... 모든것들이 부질없는듯,,, 아무것도 누구에게도 관여하고 싶지않은... 그냥 혼자 깊은 산 속에 홀로있고 싶은맘... 그런날이 바로 오늘... talk 2009.12.14
자연이 주는 色 2009년 12월 11일 해남 가창오리떼의 군무 자연이 주는 이 오묘한 色 너무 평화롭고 예쁘네 오리떼가 만들어낸 線 또한 부드럽네 자연이 주는 이 광경 실제로 가서 본다면 그야말로 장관이겠지!!! 色이 너무 맘에든다 어떤이가 어떤물감으로 이런색을 만들어낼수 있을까? 평.화.롭.다. 맘.까.지. talk 2009.12.11
복사꽃 2009년 12월 9일 벌써 아파트화단 목련나무에 꽃봉우리가 맺혔던데 아직 봄이오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이겨울 어떻게 지낼려고 벌써 나온건지... 걱정이 앞선다 내 좋아하는 목련 빨리 보고싶지만,,, 이꽃은 목련은 아니지만 예뻐서... talk 2009.12.09
mother... 2009년 12월 8일 드러내놓고 사랑을 표현할수 없는 한사람 다른사람을 의식하지 않음 안되는 한사람 나에게 외로움과 그리움을 안겨준 한사람 하지만 미워할수없는 가슴한구석 아리한 그분 오늘도 나에게 사랑을 주신다 마음을 주신다 슬픔을 주신다 talk 2009.12.08
쪽지한통^^ 2009년 12월 4일 겨울날씨 답지않게 춥지않아서 좋은 요즘...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했는데 2년전 여름부터 조금 숨막히는듯한 여름보다는 차가운공기가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겨울이 좋아졌다 그속엔 겨울답지않은 춥지않은 날씨 때문인것도 있지만,,, 오늘아침 서로 바빠.. talk 2009.12.04
요즘같은날만... 2009년 12월 1일 12월의 첫날 날씨도 화창 기분도 맑음 요즘같은 날만 있음 더없이 행복할텐데... 이 느낌 올해까지 아니 1년후,10년후,forever ... 사람의 일이란게 한치 앞을 알수없기에 오늘저녁 당장 어떤일이 일어날지... 하지만 밝은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가야지 새직장에선 너무 활동량이 없어서 자.. talk 2009.12.01
가방완성!!! 2009년 11월 25일 오늘 드디어 마음을 다 잡으려고 시작했던 가방만들기를 완성했다 거의 2주에 걸쳐서 ... 바느질 하느라 손톱밑이 바늘구멍이 나 아프긴하지만 모처럼 맘잡고 한 퀼트라서 더 정이 가네 예전엔 빨리 완성된 모습 보고싶은 맘에 밤늦도록 퀼트하느라 밤새기도 하며 친구도 만나지 않고 .. talk 2009.11.25
이모님전화 2009년 11월 23일 어제아침 아버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동안 건강하시더니 이 겨울 조심하라고 그러는지... 그전날 나무조각하시느라 무리를 하셨는지... "탈장"이 또 말썽을 부린다 목소리를 들으니 그리 심한것 같지는 않았으나 부리나케 달려갔더니... 아버지 날 보시더니 " 이제 좀 덜 아프다" 고 하.. talk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