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멘토 2010년 7월 7일 아침부터 큰 가마솥에 들어간듯 답답하니 더워진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숨이 점점 차오른다 호흡이 순조롭지 못할때면 두려움이 생겨난다 제작년 무더웠던 한여름... 그날 이후로 많은것이 바뀌었다 가슴속에 꼭꼭 숨겨뒀던 이야기를 하나 두울 풀어놓기 시작했다 말은 애써 아끼는 .. talk 2010.07.07
내게 있어서 ... 2010년 6월 25일 연이은 무더운 날씨에 오늘같이 흐린날이 그저 고맙기만 한 날 당신이 힘들때 아무런 보탬이 될수 없는 나의 무능력이 아쉽기만 한 맘 주고 또 주어도 줄것이 없을까? 생각케하는 맘 매일 그리워하면서 아쉽기만한 함께한 시간에 마냥 미소짓는 맘 다정한 한마디 말속에서 날 생각하는 .. talk 2010.06.25
어떤 이별 2010년 6월 15일 지난 토요일 18년 4개월동안 나와 동고동락을 같이 해왔던 냉장고를 바꿨다 새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아하는 딸아이는 태어나서 이제껏 보아온 오래된 작은냉장고가 없어지고 크고 예쁜 냉장고가 온것에 너무 기뻐 냉장고 모델인양 사진을 찍어달라며 우스개소리를 한다 난 문틈으로 .. talk 2010.06.15
이 곡이 가슴속으로~~ 2010년 6월 11일 오늘은 모임이 있는날 정자로 회먹으러 가기로했다 회보다도 오늘은 바다가 더 보고싶어진다 퇴근할때면 어김없이 지나가는 강을 가로지르며 바다내음이 나던 그날부터... 바다가 너무 그리웠다 요며칠 몸이 좋지가 않다 오늘 바다에 가선 내맘 파도에 실어 떠나보내야겠다 내 아픔까.. talk 2010.06.11
굳은살 2010년 6월 7일 점심을 억지로 입으로 쑤셔넣으며 자꾸만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마음속에 굳은살을 또 만들었다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며 내 마음속에 굳은살을 한겹한겹 만들어간다 언젠간 상처받지않으며 담담히 살아낼 날이 오겠지 좀 더 cool하게 살고싶은데... 난 왜이리도 hot할.. talk 2010.06.07
영화 "frequency"를 보고 2010년 6월 4일 어젯밤 우연히 영화 "프리퀀시"를 보았다 앞부분 조금 보지못했지만,,, 1999년과 1969년이 공존할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라디오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잠시나마 꿈을 안겨줄 수있는 영화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 할수 있고 가족과 이웃간의 행복한 모습을 옅볼.. talk 2010.06.04
不在中 2010년 5월 28일 어느덧 오월도 가는구나!!! 봄은 어디로 사라지고 지금은 가을이란 녀석이 차지하고 있는건지!! 왜 이리도 추운거니??? 하지만, 곧 여름이란 녀석이 찾아오겠지!!! 요즘처럼 인사 많이 받는 날들이 또 올까!! 여기저기 선거때문에 인사하는 분들이 많으니... 많은 분들이 출마하여 거기에 .. talk 2010.05.28
홀로산행 2010년 5월 22일 어제는 "부처님 오신날" 고3 큰애의 말대로 108배 드리러 절엘 가야했었지만 사람 많은 날 가고싶지가 않아서... 큰애 학교보내고 산으로 향했다 혼자하는 산행 집근처에서 문수산으로 가는길이 있어 산행하기 좋은환경이지만 그곳은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 혼자 산행하긴 좀 두렵다 하지.. talk 2010.05.22
마음의 등불 호수 정 지 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밖에. 2010년 5월 17일 아침부터 날이 덥네 화창한 날이지만 안개 자욱한 듯, 알수없는 맘으로 따스한 등불 하나가 그립다 그 빛 따라 가는 길 두렵지 않으리... talk 2010.05.17
무소식^^ 2010년 5월 11일 오랜만에 오빠에게 인터넷으로 쪽지를 보냈다 며칠동안 오빠와 통화되지 않는다며 연락을 취해보라는 아버지의 걱정때문에... 지난주에 이사를 하느라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않아 통화가 되지않았던 것이였는데... 그곳은 필리핀이라서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 내일 인터넷을 연결한다고 .. talk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