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 언제 : 2011년 5월 28일 어디를 : 밀양 백운산 누구랑 : 울초동기들 얼마동안 : 6시간 문수고앞에서 9시 만나 산행가기로 했다 지난번산행도 전날 과음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동천이가 이번에도 역시나 전날 새벽 5시까지 술자리를 했다고하며 9시에 전화받고는 일어나 온다고한다 전날 통화.. talk 2011.05.30
한번만 더... 이때로 되돌아가고 싶지만 되돌아가도 난 여전히 나 지금과 별반 다르지않은 변함없는 시간을 보냈겠지 하지만... 타임머쉰이 있다면 되돌아가고싶다 한번만... talk 2011.05.03
상운산 ~ 운문학심이골 2011년 3월 9일 산행경로 : 천문사 - 쌍두봉 - 배너미재 - 나선폭포 - 천문사 산행시간 : 8시간 누구랑 : 친구랑 친구 6명정도 예상으로 문수고앞에서 만나 산행가기로 했었는데 1명은 전날 과음으로 , 또 한명은 손님과의 갑작스런 약속으로 1명은 가게문을 닫을수없기에 , 또 한명은 연락두절 (과음으로 담.. talk 2011.04.11
생일 선물 = ^ ㅅ ^ = 2011년 3월 14일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것도 오늘 휴대폰에 저장만 해오던 친구 전화 번호를 겨우겨우 찾아 전화를 했단다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왜 쏟아지는지...주책 ㅡ.ㅡ 오랜만에 긴 대화를 나누고나니 막혔던 속이 시원해진다 태평양 너머 멀리 떨어져있지만 곁에 있는양 아주 .. talk 2011.03.14
꿈속의 친구 2011년 3월 8일 어젯밤 커피를 마셔서 쉽사리 꿈나라로 갈수 없는 밤을 보내며 새벽녘에 친구를 만났다 남편 직장따라 브라질에 간 친구 벌써 두달이 지났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연락이 없다 메일을 보내어도 수신확인하니 아직 "안읽음" 언제나 내 메일을 확인해서 연락이 올지... 가기전.. talk 2011.03.08
삶과 죽음 2010년 11월 11일 어제는 아이들 큰고모부님이 돌아가셔서 진해를 다녀왔다 당뇨로 오래 고생하시면서 합병증까지 겹쳐서 가시는날까지 힘들어하시면서도 뵐때마다 얼굴엔 항상 미소를 잊지않으셨던 참 인자하신 분이셨는데.... 살다보니 좋으신 분들이 일찍 우리 곁을 떠나는것 같아 맘이 아프다 아직.. talk 2010.11.11
나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2010년 11월 1일 내나이 어릴때는 사고 싶은거 살수 있는 넉넉함과 가고 싶은곳 갈수 있는 여유로움 함께 하고픈 사람과 살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라 생각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일상과 같은 날들의 연속으로 맘 속에 평화로움만 있다면 그것이 더없는 행복이란걸 알게되었지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 talk 2010.11.01
지금 이시간 2010년 10월 26일 창밖으로 햇살이 들어와 살구빛 커튼을 만들어주며 살살한 공기를 데워줄 온풍기를 곁에 두고 잔잔한 경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손에는 맘을 보여줄 퀼트를 하는 이 시간 참 행복하네~~ 음악이 잔잔해서인지... 햇살이 따스해서인지... 맘이 풍요로워서인지... 참 맘이 평화롭.. talk 2010.10.26
연인 無 題 - 박 재 삼 - 대구 근교 과수원 가늘고 아득한 가지 사과빛 어리는 햇살 속 아침을 흔들고 기차는 몸살인듯 시방 한참 열이 오른다. 애인이여 멀리 있는 애인이여 이럴 때는 허리에 감기는 비단도 아파라 talk 2010.10.19
네이트온 2010년 10월 4일 오랜만에 옛 동료에게서 전화가 왔다 추석도 지났고 오랜만에 안부전화가 온것이리라... 애기가 많이 컸을텐데 누굴 닮았냐고 물으니 사진 보여준다며 네이트온 아이디를 묻길래 가르쳐줬더니 친구신청을 했는데... 일촌명이 그 동료는 착한직원이고 난 머리좋은아줌마라며 일촌신청을.. talk 2010.10.04